동남방앗간_Feat. 부서 회식

다같이 부서회식(*회식이라기엔 뭐하고 직원들 저녁식사가 가까울 듯) 을 다녀왔다.

꼭 안바쁘다가 저녁 식사 있는 날에 일 몰려서 겨우 끊고 나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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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넷이 거리가 비슷한 한남동, 와인바로 레스토랑 서치 했는데, YJ님이 찾아낸 핫플레이스. 동남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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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넘어서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다가 나중에 꽉 붐비는 매직을 이룸. (다들 2차로 오는 장소인데, 우리만 1차부터 안주를 저녁 삼아 꾸역꾸역 먹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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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을 때, 찍은 내부 사진

아줌미는 오랜만에 이런 저녁 회식 나오는데 너무 멋지자낭 ㅠㅠ

(오복이 때문에 맨날 피자, 중식당만 가야함.!!)

내부 인테리어도 엔틱풍이고 너무 멋짐. 거기에 각 테이블마다 다른 생화가 놓여져 있는데 그게 더 포인트.

와인은 와이트랑 로제 가지고 와서 콜키지 하구 (병당 3)

레드는 시켰는데, 미국산 와인은 거의 없고 프랑스, 이탈리아 와인이 주류였다. (맨날 미국산만 먹어서 유럽산 잘 모름) 그래도 분위기에 취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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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도 매우 맛있어서 저 올리브를 다람쥐 도토리까듯 계속 섭취함.

애기를 하두 많이 해서 먹기도 많이 먹었는데 소화도 거진 다 된듯.

마지막은 수석님이 주신 선물 ♡ (심지어 필기체도 멋짐)

너무 스윗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