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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4)지유가오카_ '스위트 포레스트2'

by 캘리걸 2009. 8. 14.

스위트 포레스트에 있던 중....
언니가 주신 지령 중.. 하나.. 여기 있는 케익을 1000엔이내로 사서 컨셉을 표현해봐라... 라는 말씀..
흠... 머리 굴려야할 순간이 오고야 말았던....
암튼 각자 서로 시간을 가진 다음에 자신이 구매한 케익들의 맛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기로 하였다.
먼저, 희영양부터...



희영이는 일단 비주얼에 강세를 둔 컨셉이였는데 어디서 잘 볼 수 없는 예쁜 비주얼을 가진 케익들로 여자들의 마음을 공략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당.



다음은 내 차례였는데 나는 좀 색다른 디저트 방식으로 갔었다. 둘다 홍콩식 디저트였는데 식기나 저 두부같은
푸딩도 원래는 나무 그릇에 담겨있던 것이니깐 색다른 이국풍의 디저트라고 우겼었다....;;;;


요거는 네스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알사탕같은 색색의 디저트를 통일시켜서 알록달록한 느낌의 VIVID한 디저트를 생각했었다.  역시.. 막내라 생각이 귀여워라~~



요건 보너스...
오면서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샀던 크레이프 케익과 떡 당고당고... 둘 다 진짜 맛있었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 암튼 하나하나 빼먹는 맛이 남달랏다는....
우리나라 떡과는 다르게...
흠.... 비교해 보자면 우리나라 단팥떡과 화과자의 그 팥의 뭉게진 밀도의 차이와 같은 맛이랠까?
;;;;;;;;;;;;;;;;;;;;;;;;;;;

암튼 너무 단거 먹어서 모두 머리가 지끈지끈으로 고생하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