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8 LA의 Hot Place!!! Sprinkles Cupcake!!! 몇 년전엔가 케이블 채널 Olive에서 한예슬편으로 LA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나왔던 여러 장소들 중에 나에게 바로 확확 와닿는 곳이 있었고 언젠가는 꼭 저길 가고야 말리라!! 라는 나름 당찬 포부까지 설계하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LA하면 정말 많은 곳이 있다. Venice Beach, Palm Spring, Hollywood, Universial Studio 등등.... 미국의 가장 큰 도시답게 도시의 느낌도 정말 California의 활기찬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곳이였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요즘 우리나라에서 나름 boom을 일으키고 있는 cupcake!! 바로 이 cupcake에 대한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볼 수 있었다. (*사실 이미 이곳은 trend를.. 2010. 8. 7. 6개월간의 준비 그리고 떠남-WORKCAMP 신청, 준비과정 시간은 정말 빠르다.... 작년여름에 휴학을 한게 벌써 한학기를 넘기고 다음 학기를 일주일앞두고 있다. 물론, 이번 학기도 마지막으로 휴학을 하지만 혼자서 이곳저곳을 다닌다는 설렘과 두려움에 걱정반 기대반이 앞선다... 지금까지 죽어두었던 내 블로그를 통해 현재까지 준비한 일과 앞으로 또 계획하고 다듬어야 하는 일을 나누면서 더 알찬 2010년 상반기를 보내고 싶다. 사실 저번 학기를 쉴 때만 하더라도 막연히 일해서 여행이나 가고 거기에 봉사활동이나 하였으면 좋겠다... 라는 모호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그것들을 모두 이루어서 start shot을 기다리고 있다. 일단은 3월부터 7월말까지 유럽배낭여행-위크캠프-해외봉사활동 이 여러가지를 소화해야 하는데 오늘은 먼저 워크캠프.. 2010. 2. 26.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5)지유가오카_ ' 롤야 ' 지유가오카에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롤케이크만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롤야라는 전문 케이크 가게였다. 사실 워낙 동네가 고만고만한 맨션들과 주택들로 이루어진 곳 사이에서 그것도 외국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 일이 였다...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고 헤미고 사람들에게 겨우겨우 물어본 결과...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만 몇번을 외쳤는지 모른다.... 결국, 롤야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 심플한 외관,,, 정말 이게 롤케이크 집인지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그냥 집사이에 상점 쯤이야로 기억하고 지나가게 될 집............ 너무 귀엽게도 롤케이크라는 것을 이 골뱅이 같은 모양으로 알리고 있다. 매우 IMC가 잘 되어있는 상황..ㅋㅋㅋ 뭔가 통일성 있고 심플하면서도 롤집이라는 것을 한번에 알리는 이.. 2009. 8. 30.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4)지유가오카_ '스위트 포레스트2' 스위트 포레스트에 있던 중.... 언니가 주신 지령 중.. 하나.. 여기 있는 케익을 1000엔이내로 사서 컨셉을 표현해봐라... 라는 말씀.. 흠... 머리 굴려야할 순간이 오고야 말았던.... 암튼 각자 서로 시간을 가진 다음에 자신이 구매한 케익들의 맛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기로 하였다. 먼저, 희영양부터... 희영이는 일단 비주얼에 강세를 둔 컨셉이였는데 어디서 잘 볼 수 없는 예쁜 비주얼을 가진 케익들로 여자들의 마음을 공략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당. 다음은 내 차례였는데 나는 좀 색다른 디저트 방식으로 갔었다. 둘다 홍콩식 디저트였는데 식기나 저 두부같은 푸딩도 원래는 나무 그릇에 담겨있던 것이니깐 색다른 이국풍의 디저트라고 우겼었다....;;;; 요거는 네스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2009. 8. 14.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4)지유가오카_ '스위트 포레스트' 둘째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모든 맛집을 직접 발로써 가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주쿠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중에 비는 더욱 많이 쏟아져서 온몸이 축축하게 비로 젖어버렸다. 다시, 호텔로 돌릴 수도 없고, 말그대로 축축한 기분을 안고 지유가오카로 향하였다. 지유가오카는 위치도 확실히 시부야나 신주꾸와는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거 지역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는데 내려서도 낮은 건물들 사이의 모습이 신주꾸와는 다르게 굉장히 편안해 보였다. 일단은 이 주택가 안에 숨은 스위트 포레스트 라는 곳을 찾아 이동해야 했는데.... 이 고만고만한 건물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찾아서 왜려 당황한 기억이..;;;; 비가 안왔을 때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곳.... 한적한 느낌이 드는 것이 .. 2009. 8. 14.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3)_ 아사쿠사 '실크푸딩' 장어덮밥을 먹은 뒤에 두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그 부분에 있는 실크푸딩집... 한국에서도 파리바게뜨의 밀크푸딩하며 다른 소규모 카페에서도 다양한 푸딩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우명하다는 그 원조 푸딩격인 일본의 실크 푸딩을 맛보기 위해 향했다. 저 멀리 대형 현수막으로 느껴지는 실크 푸딩의 실체 자꾸 흐믓하시게 출연하시는 우리 가이드 언니^^ 외관도 안의 내부도 아예 문을 떼버리는 과감함을 통해서 오며가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저 간편한 복선 구조 2층의 전원주택 풍의 가게모양 등에 비해서 내부 가게는 확실히 심플하다. 무엇보다 일본의 전형적인 저 좁은 가게.... 두 건물 사이에 틈이 남아서 마치 그냥 헛으로 공간 아낄려고 지은 느낌이 든다. 안의 푸딩들의 모습들... 종류가 몇개인지... 세어 .. 2009. 8.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