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 ◆VESPA 내 간지는 너가 만들어 주는 구나....◆ 베스파. 뭐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같은데.... 잘못하다가는 옛날 봉고 베스타로 착각할 수가 있다.. 그래서 헷갈렸는지는 몰라도 말이다... 사실 베스파는 내가 몰라서 그렇지 옛날부터 굉장한 스타 마케팅을 등에 업고 유럽이나 미주 시장에서는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면서 헤비 유저를 양산하고 있는 스쿠터의 일종입니다. 다들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 옛날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주인공인 오드리 햅번과 기자 아저씨가 타고 로마 광장을 돌아다녔던 그 스쿠터였으니깐... 그 영화를 보지 않았던 나도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의 깜찍한 모습이나 엣지있는 스커프, 스쿠터, 광장의 아이스크림, 스페인 광장등은 당연히 알고 있는 it item들이였으니깐요..... 쌍콤하고 아름다운 이 커플을 태우고 로마의 거리를 누.. 2009. 9. 25.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5)지유가오카_ ' 롤야 ' 지유가오카에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롤케이크만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롤야라는 전문 케이크 가게였다. 사실 워낙 동네가 고만고만한 맨션들과 주택들로 이루어진 곳 사이에서 그것도 외국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 일이 였다...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고 헤미고 사람들에게 겨우겨우 물어본 결과...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만 몇번을 외쳤는지 모른다.... 결국, 롤야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 심플한 외관,,, 정말 이게 롤케이크 집인지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그냥 집사이에 상점 쯤이야로 기억하고 지나가게 될 집............ 너무 귀엽게도 롤케이크라는 것을 이 골뱅이 같은 모양으로 알리고 있다. 매우 IMC가 잘 되어있는 상황..ㅋㅋㅋ 뭔가 통일성 있고 심플하면서도 롤집이라는 것을 한번에 알리는 이.. 2009. 8. 30.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4)지유가오카_ '스위트 포레스트2' 스위트 포레스트에 있던 중.... 언니가 주신 지령 중.. 하나.. 여기 있는 케익을 1000엔이내로 사서 컨셉을 표현해봐라... 라는 말씀.. 흠... 머리 굴려야할 순간이 오고야 말았던.... 암튼 각자 서로 시간을 가진 다음에 자신이 구매한 케익들의 맛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기로 하였다. 먼저, 희영양부터... 희영이는 일단 비주얼에 강세를 둔 컨셉이였는데 어디서 잘 볼 수 없는 예쁜 비주얼을 가진 케익들로 여자들의 마음을 공략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당. 다음은 내 차례였는데 나는 좀 색다른 디저트 방식으로 갔었다. 둘다 홍콩식 디저트였는데 식기나 저 두부같은 푸딩도 원래는 나무 그릇에 담겨있던 것이니깐 색다른 이국풍의 디저트라고 우겼었다....;;;; 요거는 네스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2009. 8. 14.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4)지유가오카_ '스위트 포레스트' 둘째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모든 맛집을 직접 발로써 가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주쿠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중에 비는 더욱 많이 쏟아져서 온몸이 축축하게 비로 젖어버렸다. 다시, 호텔로 돌릴 수도 없고, 말그대로 축축한 기분을 안고 지유가오카로 향하였다. 지유가오카는 위치도 확실히 시부야나 신주꾸와는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거 지역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는데 내려서도 낮은 건물들 사이의 모습이 신주꾸와는 다르게 굉장히 편안해 보였다. 일단은 이 주택가 안에 숨은 스위트 포레스트 라는 곳을 찾아 이동해야 했는데.... 이 고만고만한 건물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찾아서 왜려 당황한 기억이..;;;; 비가 안왔을 때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곳.... 한적한 느낌이 드는 것이 .. 2009. 8. 14.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3)_ 아사쿠사 '실크푸딩' 장어덮밥을 먹은 뒤에 두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그 부분에 있는 실크푸딩집... 한국에서도 파리바게뜨의 밀크푸딩하며 다른 소규모 카페에서도 다양한 푸딩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우명하다는 그 원조 푸딩격인 일본의 실크 푸딩을 맛보기 위해 향했다. 저 멀리 대형 현수막으로 느껴지는 실크 푸딩의 실체 자꾸 흐믓하시게 출연하시는 우리 가이드 언니^^ 외관도 안의 내부도 아예 문을 떼버리는 과감함을 통해서 오며가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저 간편한 복선 구조 2층의 전원주택 풍의 가게모양 등에 비해서 내부 가게는 확실히 심플하다. 무엇보다 일본의 전형적인 저 좁은 가게.... 두 건물 사이에 틈이 남아서 마치 그냥 헛으로 공간 아낄려고 지은 느낌이 든다. 안의 푸딩들의 모습들... 종류가 몇개인지... 세어 .. 2009. 8. 5. 미스터피자 러브바이러스 2기의 일본 외식 탐방(2)_ 아사쿠사 '우나테츠' 먼저 첫날 향했던 곳의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장어덮밥 집인 우나테츠라는 곳였다. 딱 보아도 입구의 빨간 휘장이 뭔가 있어 보이는..... 평소 장어를 먹어본 적도 없고 별로 먹고 싶은 마음이 1%도 안생기는 저라서 별 기대와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가지는 대로 따라간 일본의 첫 방문 음식점... 엣지있어 보이는 빨간 휘장... 안의 구조도 꽤 일본의 전통 음식점 집 같아 보인다... 태이블 위의 산초와 갖가지 향신료... 이집의 가장 특별 메뉴는 당근 장어 덮밥이나 장어 구이지만 더 매력적인 것은 먹는 방법은 각 사람의 입맛에 맛게 달리 할 수 있단 것이 특 장점이다..!! 이 집만의 특이한 방법 3가지로 장어 먹기... 사실 저렇게 먹으면 얼마나 다를까?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뭣보다 나에게는 1. 장어.. 2009. 8. 5. 이전 1 ··· 5 6 7 8 9 다음